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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상시적으로 고함치는 것은 신체적 학대만큼 아이에게 좋지 않다.

어린이와 심리학 2011. 6. 30. 16:34
아래의 글은 Adit Child Together Against Violence의 홈페이지에 게재된 글을 번약한 것입니다. 

아이에게 상시적으로 고함치는 것은 신체적 학대만큼 아이에게 좋지 않다(2004/12/30 16:33)

 가장 참을성 있는 부모조차도 대부분 화가 나서 그들의 아이에게 소리를 진다. 2003년 The Journal of Marriage and Famil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면접을 한 991가족 중 88%가 지난해 아이들에게 소리치거나, 고함치거나 혹은 비명을 질렀다고 했다. 7세 아동을 가진 가족에서는 이 비율이 98%로 뛰었다.

비록 고함을 치는 것은 미국 가족에서 일반적인 것이긴 하지만, 아이에게 계속 소리를 지르른 것은 그들의 아이에게 정서적 학대를 하는 것과 같으며 이것이 신체적 학대만큼 좋지 않은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49명의 이인성 장애(depersonalization disorder;  자신의 자아가 분리된다는 느낌을 가지는 정신적 문제)환자와 정서적으로 건강한 26명을 대상으로한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에 실린 연구에서 고함치기와 다른 형태의 정서적 학대는 성적학대와 신체적 학대보다 정신질환을 예측하는데 더 유의한 예언인(predictor)으로 밝혀졌다.

고함을 너무 자주쳐 생길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도 있지만 고함을 치는 것은 종종 효과적이지 못하다.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는 것에 대해 면역이 생기며 그것을 무시하기 시작합니다.” Drexel 대학의 Myrna, B, Shure,박사는 말한다. 박사의 연구는 자신의 아이들을 훈육하는 방법이 오로지 소리를 지르고, 요구하고, 명령하는 것인 부모들의 아이는 네 살이나 다섯 살 무렵 신체적 언어적 공격성, 사회적 철회(social withdrawal), 그리고 공유(sharing)와 공감(empathy)과 같은 긍정적/친사회적 행동의 부족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녀는 아이에게 분노와 좌절을 느끼게 하는 고함치기 대신에 아이들이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문제 해결적 접근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자신의 장난감을 치우려 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이 장난감을 치우지 않았을 때 당신이 어쩐 느낌이 들것인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그들이 해서 당신이 그런 느낌을 갖지 않을 수 있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한다. 이런 접근법은 아이의 행동에 큰 영향과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준다.(http://www.psychologymatters.org/shure.htmlhttp://www.thinkingchild.com를 보라).


이러한 결과가 ACT(Adult and Child Together)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

ACT프로그램은 부모가 그들의 아이들이 부정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 긍정적 행동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추천한다. 부모들이 그들의 아이들과 그들의 행동에 대한 간단한 규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후 행동하도록 한다면, 아이들에게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는 것이 줄어들 것이다. 규칙을 세운 후 부모들은 아래의 접근법에 따라서 아이들을 지도하면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 단순한 말로서 당신이 무엇을 기대하는지를 알게하라."지금 당장 장난감을 치워라“

위협을 하지 말고 경고와 상기를 시켜라.“장난감을 치우고 나면, 친구들과 밖에 갈 수 있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하지마라라고 말하기 보다는 무엇을 하라라고 말해라. “소리를 지르지마”라는 말 대신“부드러운 말을 해라”라고 말해라.

지시를 따를 때 칭찬을 하거나 혹은 말을 듣지 않을때 조치를 취해라.


성인들이 화를 내는 것은 정상적인 것이다. 그러나 화나는 감정을 인식하는 것을 배우는 것과 이것을 긍정적인 방법으로 다루는 것을 배우고 연습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 화를 관리하는 구체적인 단계에 대해서는 ACT에서 작성한 “Helping Adults Mange Their Angry Feelings"(http://www.actagainstviolence.org/materials/handouts/FamilyAM1.pdf)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Citations:


Simeon, D., Guralnik, O., Schmeidler, J., Sirof, B., & Knutelska, M. (2001). The role of childhood interpersonal trauma in depersonalization disorder.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Vol. 158, pp. 1027-1033.


Straus, M.A., & Field, C.J. (2003). Psychological aggression by American parents: National data on prevalence, chronicity, and severity. Journal of Marriage & Family, Vol. 65, pp. 795-808.


Shure, M.B. (2005). Thinking Parent, thinking child. New York: McGraw-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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