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창문이론; 침묵은 동의를 의미한다(내부의 관점).

생활과 심리학 2011. 7. 22. 16:53
깨진창문이론; 침묵은 동의를 의미한다-내부의 관점(2006-08-01)

공무원의 신분보장은 왜 필요한지는 알고 있다. 그러나 이 것이 효율을 해친다는 점은 분명히다. 깨진창문이론에서는 조그만 허용이 큰 문제를 낳는다고 한다. 무임승차와 낙서 그리고 구걸과 같은 가벼운 범죄를 그냥 둔다면 다른 비슷한 범죄도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리고 가벼운 범죄에서 조금씩 무거운 범죄로 허용하는 범위가 넓어질 것이다. 그것은 범죄를 행하는 사람도 마찬가지고 그것을 막아야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마찬가지로 비효율적이고 나태하며, 조직에 도움이 되기 보다는 해를끼치는 공무원을 아무런 제제로 취하지 않고 그냥 둔다면 정부가 그런 행동을 용납한다는 인상을 주게된다. 왜냐구? 침묵은 동의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엄청난 결과는 바로 이런 조그만 것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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