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가 어장관리를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활과 심리학 2014. 3. 27. 17:01

어장관리란 말을알고 있는가? 어떤 매력(?)이 있는 어떤 사람이 자신의 주위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부질없는 희망을 주면서 자신에게 지속적인 호감을 가가질 수 있도록 하는 행위를 어장관리라고 한다. 예를 들어 한 번씩 문자를 한다거나, 다정한 말을 건내 준다거나 하지만 결코 진도는 나가지 않는 상태를 어장관리라고 한다. 이런 상황이 반드시 남녀 사이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이 상황이 뭔지 잘 알 수 있지만 어장에 있는 그 사람은 결코 어장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내가 지금 어장에 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리고 어장상황이라면 이를 개선할 방법은 없는것일까?

Northern Illinois University의 교수인 Suzanne Degges-White는 다음과 같은 상황일 때 어장관리(manipulated)를 받고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1. 여기서 "노출"이란 벗는게 아니다. 서로 자신의 개인적이고 비밀스러운 부분을 상대에게 털어 놓는 것을 말한다. 자기 노출의 정도가 서로 균형있게 진행되어야 건강한 관계라는 신호이다. 한 쪽만 일방적인 자기노출이 일루어지면 관계를 유지되기 어렵다. [본문으로]
  2. 이런 관계는 스타와 팬의 관계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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